(제목없음) by 기묘니


난 사실 붙들고 있을때는 징글징글하게 연연하는 타입인데 좋아서든 간절해서든 벌벌 떨면서 놓지못하는. 근데 자의든 타의든 놓거나 놓치거나 잃어버리거나 내 손을 떠나게되면 아 그래? 그럼 어쩔수없지 뭐 하고 가볍게 털어버리게 된다. 돌아보면 나는 내가 지나온 길이나 사람에게나 모두 그랬던것같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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